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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春, 그날>36화
  글쓴이 : 윤희정,    등록일 : 2016-07-16,    조회 : 1004

"당장 황태자와 소훈을 끌고 와라!!!"

"예!"

내금위장을 앞세워 군사들은 흥덕전을 향했다.

그들은 곧 유솔주를 정성스럽게 간호하는 이원과 그들을 지켜보고 있는 이린을 볼 수 있었다.

"..!!"

군사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다. 조선 최고의 검술사, 이린이 그들을 지켜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명을 거역할 순 없었기에, 그들은 거칠지 못하게,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화,황태자 이원과 유솔주는 당장 나와 오라를 받으라!"

<흥덕전>

"태자 전하, 밖에 누가 왔다 봅니다. 제가 한번 나가 보겠습니다."

"오, 그래 주겠느냐?"

"예, 혹시라도 무슨 일이 있으면 제가 소리를 칠테니 소훈마마와 함께 도망가십시오."

"알았다."

그렇게 곧장 밖에 나간 이린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황실의 친위대가 흥덕전 바로 앞에 포진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린은 솔직히 놀랐지만, 그 본색을 표정으로 나타내지 않고 얘기했다.

"내금위장. 이곳은 왠일이십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척. 당당하게.

"이, 이곳에서 추포해야 할 사람이 생겨서 말입니다. 순순히 내보내 주시지요. 이이..이미 다 알고 왔습니다."

"뭘요? 뭘 다 알았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이곳은 엄연히 황태자 전하의 처소입니다. 함부로 이렇게 군사를 이끌고 오시면 아니되시는 것 모르십니까!"

"황제 폐하의 황명이 계셨습니다! 황태자 전하와 유소훈은 지금 당장 근정전으로 뫼시라는 황명입니다!"

"으... 그래서 이렇게 군사까지 이끌고 오셨다? 누가 보면 황태자 전하와 소훈마마께오서 역모라도 꾸민 줄 알겠습니다!"

"긴말 필요 없고 어서 나오라고 하시지요!"

"..."

"어서 안 부르십니까! 군사들로 흥덕전을 짓밟으라 하기 전에 어서."

"전하!!!!!!!!!!!!도망가십시오!!!!!!!!!!!!!!!!!!!!!!!!!!!!"

"이, 이자가..!!!! 어서 흥덕전을 포위하라!!!!어서!!!!"

"그렇게 하는 것을 내가 가만 둘 줄 아느냐?!!!"

곧 피 튀기는 칼부림이 벌어졌다.

이린은 조선제일검이었다. 조선제일검이라 함은. 사내 100명도 능히 죽일 수 있는 사람이다. 고작 군사 30여명으로는 부족하다. 아무리 내금위장이라고 한들 조선제일검에 비하겠는가.

"후우우우...."

조금은 거친 싸움을 끝내고, 흥덕전에 들어간 이린은 아무도 없음에 감사했다.

"전하, 그리고 소훈마마... 도망가시옵소서... 소인도 도망가 찾겠사옵니다. 제가 찾아서 지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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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왜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이냐!!!!!!!!!!!!!!!"

"황제 폐하, 고정하시옵소서.."

"강래야!!!"

"예, 폐하."

"흥덕전이 어떤 상황이지 가서 보고 오너라!"

"예,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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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전>

"으허어억..!!!!!"

잘 지나다니지 않은 쪽문으로 흥덕전을 통과하려던 내시 강래는 뒤로 나자빠졌다.

핏물이 흥건했다. 핏냄새가 자욱했다. 구역질이 올라와 잠시 쉬었다 가야 했다. 어떻게 황실 친위대 30여명이 그렇게 죽을 수가 있었을까. 그래도 계속해 보니 다 같은 검법으로 죽어 있었다.

"이... 검법은... 본국검법..? 이 검법을 쓰는 황실 사람은."

이린밖에 없다. 조선제일검. 그자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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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

"폐하!!!폐하!!!폐하!!!!!!!!!!!!!!!"

"왜 그러는가."

"황태자 전하의 호위무사인 이린이 황실 친위대 30명을 몰살시켰습니다!!!!"

"그럼... 그, 그럼... 황태자와 소훈은."

"도망가신 듯 하옵니다..!!"

"이놈들이...이놈들이.. 억!!!!!!!!!!!!!!"

"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