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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균, 허난설헌의 생가를 다녀와서...
  글쓴이 : 이유정,    등록일 : 2005-07-17,    조회 : 9820
 2005년 7월 16일... 학교의 전일제를 이용해.. 문학기행부에서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를 갔다 왔다..
7시 10분 차를 타야 하기  때문에 좀 피곤한 것도 있었지만.. 아직은 가보지 못한 곳이었기 때문에 더 설레기도 했다..
강릉에 도착한 후 우리는 바로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로 향했다.. 생가가 있는 곳은 초당동...
초당이란 이름은 허균의 아버지인 허엽의 호에서 유래 됐다고 한다..
생가에 처음 들어가서 느낀 것은 잘 꾸며놨다는 점과..보존이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 앞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시가 쓰여져 있기도 했다..
그 곳의 안내해 주시는 분에 의하면 우선 허난설헌은 여성이였으면서도 시를 지어 천재성을 인정받은 사람이라고 하셨다.. 물론 허난설헌이 죽은 후 인정받았지만 말이다..
허난설헌은 많은 시를 썼지만 죽으면서 유언으로 그 시를 다 태워버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를 다 태운 후 허균이 누이 허난설헌의 시를 외우고 있던 것을 목판에 새겼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허난설헌의 시를 알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허난설헌에게 3가지의 한이 있었다고 한다.. 첫째는 옛날 조선이라는 좁은 땅에서 태어난 것.
둘째는 여자로 태어난 것. 셋째는 자신보다 못한 남편을 만난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허난설헌의 시는 아름다웠고 훌륭했다고 한다.
허균은 역적으로 모함받아서 죽었다고 한다..
허균이 쓴 한글소설 홍길동전이 담고 있는 내용은 평등사상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조선은 신분제가 있었기 때문에 평등사상을 담고 있는 소설을 쓴 허균은 결국 역적으로 죽었고 조선왕조가 무너질 때까지 유일하게 복권되지 못한 사람이라고 한다.
약 400년 전 허균은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느낀 사람이었고 그것은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다른 나라의 정세에도 밝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한 허균이 한 정자에 책을 모아놓고 원하는 사람은 모두 보고 빌릴수 있게 한 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도서관이라고 한다..
안내해주시는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나에게 생소했던 허균과 허난설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느끼게 됬다..
토요일 하루도 안되는 짧은 시간의 여행이었지만 아마도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 에서 보고 들은 많은 것을 잊지 못할 것 같다..